테니스

생활체육테니스 대회

성창기 - 한새미 2014. 9. 1. 11:58

 

 

해란초

 

 

경포대 해수욕장을 걷고 있는데

바닷가 모래사장에 해란초가 보인다.

 

 

 

강릉에서 열리는 전국생횔체육 테니스대회 참가를 위하여

8월20일 오전 10시 진주를 출발하여

 

경북 역덕 축산항 김가네 식당에서 가자미 정식을 먹는다.

 

 

 

초장을 뿌려 비비서 소주와 같이 먹으면

 

 

 

 

단호박도 한접시 나오고

 

 

 

가자미회에 소주를 먹고

매운탕에 밥을

 

얼큰한 맛이 좋다

 

 

 

사장님 멀리서 왔다고

서비스로 한접시 더 주신다.

 

 

 

강릉 나드리펜션에 오후 7시에 도착하여

전어회에 소주로 목축임을 하고

밤 늦게 잠자리에 ......

 

 

 

오전에 비가 오기에

경포대해수욕장을 산책한다.

 

여기서 해란초를 만나

반가운 마음에 핸드폰을 꺼내어

눈맞춤 한다.

 

 

 

여기저기 많이 피어 있다 .

 

비가 내리고 있어서 테니스 대회는 내일로 연기 되어

오늘 하루를 여기서 더 머물러야한다.

 

 

 

통상적으로 비가 더 오면 추첨으로 우승을 결정 하는데

일기 예보상으로 내일도 비가 온다고 한다.

 

내일 비가 오면 실내코트에서 매직테니스를 한다고 하는데

나는 매직테니스를 한번도 한 적이 없다.

 

 

 

 

 

오늘은 강원도 투어를 하기로 하였다.

 

 

 

이날도 비가 주룩주룩

 

아침 산책길에서 본

강릉경포대 번지점프대

 

비가 오니 손님도 없고 철이 조금 지났다.

 

 

 

여기서 잠시 쉬고 있는데

이용을 할려고 하면 돈을 내야 된다고 하기에

얼른 일어나서 이동

 

 

첫번째 도착한 곳 하조대

비바람이 조금 분다

 

우산을 들고 동해안을 바라보니 바위에 파도가 부딪치고

파안란 소나무가 나를 부른다.

 

날시가 좋으면 하조대 정자에 올라

시원한 바다를 보면 시가 한구절 생각이 날 것인데

 

비 바람에 서둘러 떠난다.

 

 

 

동해안을 찾았으니

오징어 맛을 보아야지요

 

 

 

 

 

주문진 어시장에서 오징어 한접시

 

 

 

오징어회에 소주와 맥주를

 

내일의 경기 생각은 아무도 하지 않는 모습

 

 

 

밥도 먹고 매운탕도 먹고

낙산사를 찾아 올라간다.

 

 

낙산사 해수관음상

 

 

 

저 창문으로 해수관음상이 보이는데

핸드폰으로 찍으니 창문만 보이네요.

 

여기서 정진하시는 스님의 모습만

 

 

 

 

보타전

 

 

지장전

 

 

 

의상대

 

관동팔경의 하나

 

의상대와 같이 서 있는 소나무가 멋진 모습으로 다가오고

 

 

 

강릉에서 소나무를 보라고 하는 후배가 말 하였는데 

 

역시 의상대 소나무

 

 

낙산사 구경을 마치고 다시 숙소로 돌아오니

저녁 6시

 

 

 

숙소에서는 막걸리 파티 중

 

 

 

무사들의 용감한 무용담을 듣고

삼겹살에 소주를 먹었다는데

 

나는 강릉시내 구경 갔다가 오니

벌써 시간이 지나서

 

 

 

금요일 아침에 일어나니 날씨가 맑았는데

강릉대햑교에서 테니스 시합을 한다고

 

 

 

광주광역시와 1회전

아쉽게 패하고

 

차를 타고 남하를 시작하여

 

 

 

안동에서 찜닭으로 점심을 먹고

 

 

 

5시 30분에 진주에 도착하였습니다.

 

 

 

헤어지기 아쉬워 실비집에서

맥주로 입술을 적시고

강릉 2박3일을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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