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와 동물

산토끼와 다람쥐

성창기 - 한새미 2014. 7. 24. 13:42

 

 

노고단 하산길에서 만난 산토끼

 

 

 

 

길가에서 풀을 먹고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다가 가고 있으나 

풀을 먹는다고 도망을 가지 않고

열심히 풀만 먹고 있다.

 

 

 

 

어릴적 눈오는 날 토끼몰이 하던때 보고

야생의 산토끼를 처음 보았습니다.

 

 

 

 

풀을 다 먹고는 한번 씩 보고는 줄행랑

 

 

 

길을 가로 질러 도망을 가기에

따라 가면서 계속 카메라를 들이 댄다.

 

 

 

사진으로 보니

정말 뒷다리가 길다.

 

 

 

도랑이 있어서 잠시 멈춘다.

 

 

 

여기서 멋진 폼 잡아주고

 

 

 

 

조금 더 가까이 다가 가니

 

 

산속으로

 

 

 

 

 

 

다람쥐도 자기를 찍어 달라고 주위를 맴돌고

 

 

2014.07.19.

 

지리산 노고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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