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당개지치
지칫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높이 40센티미터 정도로 자라고,
잎은 어긋맞게 나는데 줄기 끝에서는 마디 사이가 짧아져 5~7개의 잎이 돌려난 것처럼 보인다.
5~6월에 자줏빛 꽃이 긴 꽃대 끝에 총상(總狀) 꽃차례로 피고 열매는 7월에 익는다.
산지(山地)에서 자라는데 우리나라의 중북부, 만주 등지에 분포한다.
학명은 Brachybotrys paridiformis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