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3.4) 노루귀를 만나러 갔습니다.
옹기종기 피어서 햇빛을 쬐고 있었습니다.
뒤도 한번 바라보고
뒤태도 아름답습니다.
먼저 오신분들이 주변 정리를 깨끗이 해 놓았습니다.
그렇다고 내가 다시 낙엽을 갖다 놓을 수도 없고......
그냥 그대로를 찍습니다.
나무가 눈에 조금 거슬립니만
그래도 그냥 그대로가 좋습니다.
20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