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한계령풀
성창기 - 한새미
2015. 5. 1. 15:17
한계령풀(Leontice microrhynncha)
매자나무과 여러해살이풀로서 뿌리는 땅속 깊이 곧게 들어가고 끝에 덩이뿌리가 굵게 달린다.
받침잎은 잎 같으며 반달모양이고 원줄기를 완전히 둘러싼다.
잎은 1개 달리고 3개로 갈라진 다음 다시 3개로 갈라지고 작은 잎꼭가 있다.
윗부분에서 나는 꽃대 위에 송이꽃차례를 이루고 3-12개의 작은 황색꽃이 핀다.
백두대간을 따라 남쪽으로는 함백산, 대덕산부터 한계령, 향로봉, 금강산에 이르기까지 높은 산속 그늘에서 자란다.
식물조사 때 처음 한계령에서 이 풀을 발견했기 때문에 이름 붙어 졌고 지금은 태백산등 향로봉에 많다.
2015.04.25.
태백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