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뚜껑별꽃

성창기 - 한새미 2014. 6. 17. 13:35

 

 

 

 

뚜껑별꽃

 

 

 

 

 

 

 

 

 

 

 

 

 

 

 

 

 

 

 

 

 

 

 

 

 

 

 

 

 

 

 

 

 

 

 

 

 

 

 

 

 

 

 

 

제주도에서 자라는 뚜껑별꽃을 만났습니다.

           

땅에 거의 붙어있다시피 하는 작은 꽃이지만

꽃 색깔도 곱고 앙증맞은 귀여운 꽃입니다.

        

별봄맞이꽃이라고도 하는데

줄기는 여러 개가 뭉쳐나고 네모지며 가늘고 옆으로 뻗다가

끝이 비스듬히 서며 털이 없으며 흰빛을 띤 연한 녹색입니다.

          

꽃은 45월에 청색이 강한 자주색 또는 붉은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길이 23cm의 꽃자루 끝에 1개씩 달립니다.

열매가 익으면 가운데 부분이 가로로 갈라지면서 뚜껑처럼 열리고

많은 수의 종자가 널리 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