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돋이
우포늪의 여명과 일출
성창기 - 한새미
2013. 11. 12. 13:05
아침 일찍 창녕 우포늪에 도착하여 일출의 모습과 안개를 담을려고 하였으나
구름에 가려 해가 너무 늦게 올라 온다.
그래도 새벽부터 밤잠 설치고 왔는데
물안개라도 피어 오르면 참 좋으려만
원망만 하고 있을수는 없고
부질없이 셔터만 자꾸 눌렀다.
초보 사진사에게
수묵화같은 느낌의 사진이 보인다.
우포늪 처음 출사
이것으로 만족하여야지
위안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