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감자난
성창기 - 한새미
2013. 5. 31. 15:18
감자난(Oreorchis patens)
난초과 여러해살이풀로서 땅속 거짓비늘줄기는 달걀꼴의 둥근모양이며
길이 1.5-2㎝이고 몇 개가 서로 이어져 있으며 비스듬히 누워 자라고 밑에 몇개의 수염뿌리가 나온다.
잎은 거짓비늘줄기에서 1-2개가 나오며 짧은 잎자루가 있다.
잎몸은 피침모양, 긴 타원모양이고 양끝이 뾰족하다.
줄기는 1대씩 나와 곧게 서고 밑부분에는 2-3개의 줄기집모양 비늘쪽잎이 있다.
줄기 끝에 송이꽃차례를 이루고 10-25개의 황갈색 꽃이 성글게 핀다.
땅속에 감자모양의 거짓비늘줄기가 들어 있어 이름 지어졌다.
2013.05.30.
태백시 함백산에서
함백산 정상석과 방송국 안테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