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노루귀(청색)

성창기 - 한새미 2017. 3. 22. 16:28

 

 

 

 

비온 뒷날이라 흰색털이 아직 마르지도 않았네요

 

 

 

노루귀는 파아란 이끼와 같이 자라지 않는데

먼저 오신 분들이 이렇게 이끼로 주변 정리를 하였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이끼를 치울 수도 없어 그냥 찍었습니다.

 

 

 

야생화는 주변 서식환경을 보여 주어야 하는데

그냥 지면에서 올라오는 개체가 대부분인데

이렇게 이끼를 깔아 놓았습니다.

 

 

 

 

비온 뒤라

하이얀 솜털이 아직 마르지도 않고

바닥에는 물기가 많아요

 

 

 

 

 

 

 

 

 

 

 

 

 

 

 

 

 

 

 

 

 

 

 

 

주변에 히어리가 피었네요

 

 

 

주렁주렁 달리는 꽃송이가

연인네들의 귀걸이를 연상하게 합니다.

 

 

 

 

 

 

 

붉은 꽃술을 잡을려고

하늘을 바라보고

 

 

 

 

 

 

 

 

 

 

 

돌아 오는길에 산동마을에 들러서

산수유길을 바라 보았습니다.

 

 

 

계곡에 들렀다가

 

 

 

ND 필터 1000 끼우고 장노출 사진 입니다.

 

 

2017.3.21.